스마트폰 런처 경쟁, 네이버-다음-카카오톡도 가세 '폰꾸미기 경쟁 돌입'
스마트폰 런처 경쟁, 네이버-다음-카카오톡도 가세 '폰꾸미기 경쟁 돌입'
  • 승인 2013.04.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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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스마트폰 첫 화면을 다양하게 꾸미는 응용프로그램 런처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13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첫 화면을 다양하게 꾸미는 응용프로그램 런처가 인기를 끌며 각종 스마트폰 기업에서 경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런처 경쟁은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톡 같은 주요 인터넷 기업이 런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본격화 되고 있다. 런처 경쟁은 스마트폰 첫 화면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탈하지 못하게 하고 첫 화면을 자사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꾸미도록 도와준다.

런처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6억 명에 가까운 스마트폰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SNS 업체 페이스북도 12일 스마트폰을 '페이스북폰'으로 만들어주는 '페이스북 홈'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한편, 이런 스마트폰 런처 경쟁은 스마트폰 사용자 10억 명 시대에 이용자들을 붙잡고 거기서 수익을 창출해 내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점점 과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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