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만우절 문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반응은?
이성재 만우절 문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반응은?
  • 승인 2013.04.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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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SSTV l 국지은 기자] 배우 이성재가 만우절 문자로 무지개 회원들을 속였다.

MBC ‘나 혼자 산다’가 지난 5일 방송된 가운데 무지개 회원 김태원, 김광규, 이성재, 데프콘, 노홍철, 서인국이 서로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데프콘은 “이성재 형님은 ‘나 이 프로그램 그만 둔다. 아버지랑 딸, 아내가 다 싫어한다’라고 만우절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재는 “문자 보내고 나서 회원들 반응이 궁금했다”고 만우절 문자를 한 이유를 밝혔다.

만우절 문자를 보내 이성재는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은 내가 바라던 대로 프로그램을 하차하지 말라는 반응이 나왔다"며 ”그런데 서인국은 애매모호하게 ‘프로그램이요? 일단 알겠어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재는 “김태원 형님 문자는 가장 실망했다. ‘'알았다는 것만 해도 어딘가 친구’라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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