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서 잠금해제 특허 무효, 독일법원 판결 ‘삼정전자 승소’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 무효, 독일법원 판결 ‘삼정전자 승소’
  • 승인 2013.04.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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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 애플 홈페이지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애플의 특허 기술 중 하나인 ‘밀어서 잠금해제’가 독일에서 무효화됐다.

특허전문 블로그인 포스페이턴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독일 연방특허법원이 애플이 보유한 ‘밀어서 잠금해제(EP1964022)’ 특허에 대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측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밍렁서 잠금해제’ 특허 무효 판결은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지난 2011년 9월 연방특허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로 애플이 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독일법원에 특허 침해를 주장하자 삼성 측이 반격의 조치로 제기한 소송이었다.

한편 특혀 무효된 애플사의 ‘밀어서 잠금 해제’는 잠금 상태인 휴대전화 화면에서 손가락을 옆으로 밀어 잠금 해제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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