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 3월 중순으로 바뀐다
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 3월 중순으로 바뀐다
  • 승인 2013.04.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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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식목일 날짜의 변경이 검토 중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지난 5일 한 매체와의 인버튜에서 “4월 5일로 돼 있는 식목일이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있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식몰일 날짜를 좀 앞당기는 방향으로 변경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6.5도일 때가 나무 심기 적정 온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가 확정될 경우, 4월 5일 식목일은 올해가 마지막이 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식목일이 시행된다.

한편 날짜 변경 검토 중인 식목일은 1949년 정부가 4월 5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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