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서울 최초 '팩토리아울렛' 첫선
이랜드리테일, 서울 최초 '팩토리아울렛' 첫선
  • 승인 2024.03.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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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 오픈
“고물가 시대에 가격파괴 열풍 이어갈 것"

이랜드리테일은 22일,  서울 강동구에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을 신규 오픈(사진)한다고 밝혔다.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2001아울렛 천호점을 팩토리아울렛으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작년 1호점에 이어 6개월 만에 서울에서 첫 오픈하는 팩토리아울렛이다.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지상 1~4층까지 200여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주요 브랜드는 여성복과 남성복뿐 아니라 스포츠부터 골프, 제화 및 잡화, 아동복, 코스메틱 등 10여개 카테고리 매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유통 업계 처음으로 150㎡ 규모의 '스케쳐스 팩토리' 입점에 이어 화장품 편집샵 형태의 '코스메틱 팩토리'까지 선보이며 카테고리 영역 확장에 나섰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아울렛에서 팩토리아울렛으로 전환한 광명점은 수도권 외 타 지역 고객이 120% 증가하고 2030세대 비중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인기를 모았다"면서 “천호점은 제화, 잡화부터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팩토리아울렛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서울·수도권에서 현재 단 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뉴발란스 팩토리'와 '뉴발키즈 팩토리'가 각각 400㎡와 230㎡ 규모로, 5월 초에는 애슐리퀸즈 매장이 760㎡ 규모로 추가 입점 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은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