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폐지, 한국납세자연맹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라”
국민연금폐지, 한국납세자연맹 “이자까지 쳐서 돌려줘라”
  • 승인 2013.03.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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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한국납세자 연맹이 국민연금폐지 운동에 나섰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1일을 국민연금폐지 행동의 날로 정하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국민연금폐지’를 검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국납세자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연금폐지 서명운동과 함께 “국민연금은 폐지하고 어려운 노인은 기초연금으로 도와주고 지금까지 낸 연금 이자쳐서 돌려줘라”라고 밝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경제활동인구중 절반만 국민연금가입자 그중 1/3은 지역가입자다. 20년 후 젊은이 한명이 노인 한명 부양한다”며 “연봉 2500만원 보험료 9%, 연봉 10억 실효보험료 0.22%, 400조기금 채권, 주식(대기업 80%투자), 부동산 투자, 국민연금 보험료는 41배나 역진적으로 걷고 혜택은 부자들이 누려 가계부채 1000조, 국민 다수는 빚내서 연금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현재 한국납세자연맹이 진행하는 국민연금폐지 서명은 7만5천여 명을 넘긴 상태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1998년 시작됐으며 2013년 현재 400조원이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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