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더보이즈, 아이튠즈 10개국 톱 송 차트 최상위권→한터차트 일간 부문 1위
'컴백' 더보이즈, 아이튠즈 10개국 톱 송 차트 최상위권→한터차트 일간 부문 1위
  • 승인 2024.03.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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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사진=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활동 청신호를 켰다.

지난 18일 발매된 더보이즈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 타이틀곡 '넥타(Nectar)'가 발매 당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 2위, 멜론 HOT100 차트 15위 등 국내 온라인 음원차트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이들의 놀라운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글로벌 차트인 아이튠즈에서도 더보이즈의 남다른 컴백 기세를 확인할 수 있다.

더보이즈 신보 타이틀곡 '넥타(Nectar)'가 19일 오전 8시 기준(한국 시간) 볼리비아, 에콰도르,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 타이,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최상위에 안착하며 글로벌 K팝 시장 내 더욱 막강해진 더보이즈의 파급력을 확인시켰다.

이 밖에도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1위까지, 컴백 동시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를 아우르는 저력을 과시한 더보이즈는 월드투어 성료로 한층 막강해진 팬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계속해 놀라운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컴백 돌풍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앨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팬들과 신보 발매의 기쁨을 함께했다.

수록곡들을 하나하나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신곡 작업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앨범 언박싱, 게임 코너 '러브레터의 주인공은 누구?'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컴백 라이브를 마치며 더보이즈 멤버들은 "정규 2집 '판타지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파트3 '러브레터'를 더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더비에게 전하는 소중한 편지라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받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타이틀곡 '넥타'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며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린다"고 활동 포부를 밝히며 약 100분 간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보이즈의 신보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넥타(Nectar)'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더보이즈의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아련한 느낌의 도입과 대비되는 활기찬 느낌의 후렴구가 '지나간 과거는 뒤로하고 찬란한 미래와 이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곡은 멤버 에릭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폭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 디렉팅에는 여러 차례 더보이즈와 합을 맞춰온 원밀리언 백구영 안무가가 참여해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낸 더보이즈만의 감성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더보이즈의 '판타지 3부작' 마지막 챕터에 해당하는 신보 정규 2집 '판타지' 파트3 '러브레터'는 애틋한 시절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소중한 편지같은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Hurt Me Less (환상통)', '디어(Dear.)' 등 다채로운 장르의 3개 트랙이 수록돼 더보이즈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컴백 라이브를 성료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힌 더보이즈는 주요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