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뜬 도시,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세계…'하늘을 걷는 기분?'
허공에 뜬 도시,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세계…'하늘을 걷는 기분?'
  • 승인 2013.03.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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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뜬 도시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허공에 뜬 도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의 유명 건축 디자인 관련 잡지 ‘이볼로’는 ‘2013 미래 마천루 디자인 콘테스트’의 당선작들을 발표했다. 이 중 3위를 차지한 '허공에 뜬 빌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공에 뜬 빌딩'을 만든 중국의 디자이너들은 베이징 등 거대 도시에 ‘공중 부양 빌딩’을 세우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급격히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도시에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옛 시설을 허물고 공중에 빌딩을 세우면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공에 뜬 빌딩'이 마천루가 아닌 '작은 도시' 같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런 세상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다" "허공에 뜬 도시, 매력적이다" "하늘을 나는 기분일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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