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폭발사고,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사상자 17명’
여수산단 폭발사고,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사상자 17명’
  • 승인 2013.03.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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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여수산단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대림산업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9시쯤 전남 여수산업단지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17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여수산단 폭발사고로 근로자 조 모씨 등 6명 이상이 사망했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여수산단 폭발사고는 분말상태의 고밀도폴리에틸렌을 보관하는 저장조의 맨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폭발사고가 여수산단에서는 지난해 6월에는 한국실리콘 가스 누출로 42명이 중독되는 등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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