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식, 배고플 때 장수 유전자 활성 ‘SBS 스페셜’에서 소개
1일1식, 배고플 때 장수 유전자 활성 ‘SBS 스페셜’에서 소개
  • 승인 2013.03.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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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패셜' 방송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1식’ 식사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스페셜 ‘끼니 반란 Stay hungry. stay healthy’ 1편이 지난 10일 방송된 가운데 1일1식 식사법을 전파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구모 박사는 “나는 아침에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는다”며 “내 아침 식사는 껌 1개가 전부다”고 말했다.

1일1식은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식사 방법으로 배가 고플 때 장수 유전자라고 불리는 시르투인(Sirtuin)이 몸속에서 활성화, IGF-1 호르몬이 감소하여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식이요법이다.

한편 나구모 박사는 12년 째 1일1식을 하며 건강을 관리해온 결과 20년 전보다 훨씬 젊어진 외모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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