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방지 헤어스타일, 절친 인증 '딱 붙어다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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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이별 방지 헤어스타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별 방지 헤어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별 방지 헤어스타일'은 사진 중심의 유명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두 여성이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뒷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각각 흑발과 금발을 한 두 여성의 머리카락이 하나로 땋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Best friends forever'라는 사진 제목처럼 친구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어서 화제가 됐다.

'이별 방지 헤어스타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우정이다" "저걸 땋아준 친구가 더 좋은 친구일지도" "수갑 차고 다니는 친구들보다 더 다니기 불편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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