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g 희귀 민물고기, 피라냐를 미끼로 ‘방생한 이유는?’
115kg 희귀 민물고기, 피라냐를 미끼로 ‘방생한 이유는?’
  • 승인 2013.03.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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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뉴스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무게 115kg 희귀 민물고기가 잡혔다.

영국 일간 오렌지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낚시 모험가 스티브 타운슨이 남미 동북부 국가인 가이아나에 있는 에세키보 강에서 무게 115kg 희귀 민물고기인 야생 아라파이마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아라파이마는 가이아나와 브라질에서만 서식하는 현존 세계 최대 담수어로 최대 5m에 200kg까지 나가는 것도 잡힌 적이 있는 어종이다.

타운슨은 115kg 희귀 민물고기를 잡기 위해 0.9kg짜리 피라냐를 미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115kg 희귀 민물고기를 잡은 타운슨은 “아라파이마는 쉽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잡는 데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잡은 115kg 희귀 민물고기는 당국에 의해 보호받는 어종이기 때문에 다시 방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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