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철책 절단? “자연 노후일 뿐 북한 침입흔적 없다”
중부전선 철책 절단? “자연 노후일 뿐 북한 침입흔적 없다”
  • 승인 2013.03.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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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 화면 캡처(기사무관)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중부전선의 철책 절단 이유는 노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복수의 매체는 강원도 양구군 중부전선 철책이 1m 가량 절단 됐다고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부전선의 절단된 철책은 자연 노화 때문이며 북한군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군사분계선(MDL)의 3중 철책 중 남쪽철책 위쪽의 윤형 철조망을 묶는 고리가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전선의 철책 절단 소식이 전해 진 뒤 군 당국은 철책 확인 작업을 벌여 이상이없음을 확인했으며 2시간 뒤인 오후 9시 경계태세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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