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삭발, 마지막 순간까지 씩씩 “저는 지금 신나요”
유승호 삭발, 마지막 순간까지 씩씩 “저는 지금 신나요”
  • 승인 2013.03.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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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카페 'TALK TO U'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군입대 한 유승호의 삭발 장면이 포착됐다.

유승호가 군입대 한 지난 5일 그의 팬카페에는 입대 전 유승호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모습, 삭발 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삭발 전 가운을 쓰고 가위를 든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승호는 삭발을 한 뒤 고깔모자를 쓰고 브이(V) 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이날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매니저와 함께 동행했으며 가족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팬카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군입대가 너무 빠른게 아니냐는 말씀도 많이들 하셨지만 제 나이에 군입대는 당연한 것이고 또한 군대는 제가 너무나 원했던 것”이라며 “말로 표현은 다 못하지만 지금 저는 너무 신납니다. 2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군생활 마치고 제대 후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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