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의 농락, 명품처럼 생겼는데 ‘넌 누구냐?’
지갑의 농락, 명품처럼 생겼는데 ‘넌 누구냐?’
  • 승인 2013.03.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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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지갑의 농락이 등장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갑의 농락’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친구랑 음식점에 갔는데 뒤 테이블에서 지갑이 떨어졌다며 건네 줬다. 지갑을 보니 내 것이 아니었고, 그때부터 우린 지갑 주인을 찾기 위해 식당에 있는 사람에게 다 물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성자는 “그런데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 지갑을 열어보니 의자 받침이었다. 주인은 의자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갑의 농락을 접하 네티즌들은 “지갑의 농락이네” “진짜 지갑인 줄 알았어” “절묘한 모습이다” “다들 지갑인줄알고 깜빡 속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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