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CDP 평가서 부문별 수상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CDP 평가서 부문별 수상
  • 승인 2024.03.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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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원자재 부문 A- 등급으로 ‘탄소경영섹터 아너스’ 첫 수상
효성첨단소재, 수자원관리부문 첫 참여해 ‘특별상’ 받아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부문별로 수상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으로부터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효성화학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해 원자재 기업들  최상위 기업에 선정됐으며, 효성첨단소재는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특별상 받았다.

효성화학은 탄소배출저감 태스크포스팀(TFT) 만들어 탄소배출량 저감 방안을 발굴하고탄소배출 관련 KPI 설정해 관리한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부터 CDP 참여한 이래 탄소경영섹터 아너스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효성]
[사진=효성]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올해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도 참여해 환경 정보 공개의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겠다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3 수자원 관리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했다수질  폐기물 관리 활동 등을 공개한 결과 경영 B 등급의 우수한 평가로 이어져 특별상 수상했다.

2018년부터 CDP 참여한 효성첨단소재는 2020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한  이어 수자원 관리 부문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기후 변화 대응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세계 91개국에서 수행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로서  세계 7,000개가 넘는 기업이 CDP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와 기회탄소경영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