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최대 250만 원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최대 250만 원
  • 승인 2024.03.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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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까지 접수, 총 100개 업체 선정
점포환경개선·홍보·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등 지원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3~27일(수)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 원(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