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은 탈락 '위대한 탄생3' TOP3 진출 실패에… 결국 눈물
이형은 탈락 '위대한 탄생3' TOP3 진출 실패에… 결국 눈물
  • 승인 2013.02.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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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은 탈락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MBC ‘위대한 탄생3’의 참가자 이형은이 결국 탈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 생방송에서 TOP3 진출을 위한 TOP4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은은 특유의 그루브와 발랄함으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걸그룹 노래처럼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인 용감한 형제는 “새로운 편곡과 새로운 장르가 등장한 것 같다”고 평했고 김연우는 “오늘 목소리가 살짝 뻑뻑해서 아쉽지만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조용필 선생님이 보시면 ‘잘 한다’고 칭찬할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이어 이형은의 멘토 김소현은 “처음에 이 노래를 반대했지만 역시 이형은만의 색깔로 즐겨준 것 같다. 고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형은은 문자투표 합산 결과 4위를 기록해 탈락하고 말았고 김소현은 “예상치 못한 결과다”며 “내가 보기엔 이형은이 1등이다”라며 탈락자 이형은을 격려했다.

한편 이형은의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형은 탈락? 정말 아쉽다” “과연 우승은 누가 하게 될까” “다음 주도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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