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군입대 앞두고 출연료 전액 기부”


ⓒ KBS

[SSTV l 이현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전한다.

유승호는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KBS 다큐멘터리 첫 작 ‘공부하는 인간’의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전하는 유승호는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가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는 각오를 보였다.

유승호가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전하는 공사창립 40주년 KBS글로벌 대기획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한다.

인류는 어떻게 공부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고 공부하는 방식은 해당 문화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오늘날 우리의 공부를 역사적, 문화적 시각에서 성찰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부하는 인간’ 은 오는 3월 4부작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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