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슬럼프 고백 "주인공을 한다고 다 잘 되는 게 아니더라"
이시은 슬럼프 고백 "주인공을 한다고 다 잘 되는 게 아니더라"
  • 승인 2013.0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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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슬럼프 고백 ⓒ KBS 2TV '해피투게더 3'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연기자 이시은이 과거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이시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 과거 슬럼프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지난 1994년 '도전'이라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주인공을 한다고 다 잘 되는 게 아니었다"라며 "당시 시청률 20%가 나왔지만 성이 차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시은은 "이런 실패를 겪고 출산 후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며 "이때 남편이 '너 이제 청순가련형 아니다. 너는 결혼한 주부니 주부 역할을 해봐라'라고 추천해 '사랑과 전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은의 슬럼프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은 슬럼프 고백? 솔직한 모습 보기 좋더라"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해피투게더 3'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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