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1 중간고사 폐지, 문용린 교육감 “중1 시험 폐지” 공약 수정
서울 중1 중간고사 폐지, 문용린 교육감 “중1 시험 폐지” 공약 수정
  • 승인 2013.0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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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드림하이' 스틸 이미지(기사 무관)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서울시 11개 중학교에서 중1을 대상으로한 중간고사가 폐지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6일 밝힌 2013년 주요업무계획 확정, 발표안에 따르면 진로탐색 연구학교로 지정된 11개 중학교의 중1은 중간고사를 폐지하고 학기 중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지필평가)를 합산하여 학기말 성적 산출한다.

또 서울시 교육청은 중1 중간고사 폐지를 발표하며 “진로탐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단위학교장의 자율권을 활용한 ‘진로와 직업’ 과목 선택 및 진로 관련 과목 개설 권장하고 다양한 수업을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 당시 문용린 교육감 후보는 중학교 1학년의 시험을 폐지하겠다고 공약을 내 걸었지만 11개 학교 중1학년의 중간고사가 폐지할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또 서울시 교육청은 중1의 중간고사가 폐지된 11개 학교 외에도 정기고사 지필평가의 비율을 낮추고, 과정 중심 수행평가 및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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