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MC 김희재가 새로운 1위 후보에 올랐다.

11일(월) 저녁 7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 김희재, 송가인, 진해성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더 트롯쇼’ 107회의 1위 후보곡은 김희재의 신곡 ‘우야노’, 진해성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사랑에게’,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이 선정됐다.

특히 김희재는 지난 주 ‘더 트롯쇼’에서 컴백 무대를 통해 신곡 ‘우야노’를 최초 공개한 뒤 곧바로 1위 후보에 올라 그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더 트롯쇼’는 트롯 ‘캐치걸’ 윤태화, 상큼발랄한 매력의 성민지, 트롯 순정남 김용필, 만능 트로트 가수 신인선, 신나는 목소리의 소유자 신나라, 중후한 매력의 강진, 트롯계의 샛별 조아서, 자타공인 트롯 요정 윤서령, 아련한 모던보이 조명섭, 사이다 보이스의 풍금, 새로운 트롯 대세 성민, 트롯계의 새로운 바람 정다경, ‘아기명창’ 황민호, 넘버원 치얼업송 강예슬, 따뜻한 목소리로 찾아온 박군, 흥유발자 김태연,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에녹 그리고 새로운 1위 후보이자 MC인 김희재까지 막강한 라인업으로 진행된다.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7시 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