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내일이면 병아리, 빨리 까 주세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내일이면 병아리, 빨리 까 주세요"
  • 승인 2013.01.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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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전략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유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게시물은 어느 매점에서 판매 중인 계란 바구니를 촬영한 것으로 "1개 300원이에요. 저 오늘 지나면 부화되어 병아리가 돼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홍보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해당 홍보 문구는 "힘들고 험난한 세상 나가기 싫어요. 그러니까 저 좀 빨리 까 주세요. 조금이나마 당신의 건강을 지켜드릴게요. 삶은 계란 올림"이라는 말로 매점 사장님의 애절한 계란 팔기 전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매점 사장님의 계란 팔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당장 까고 싶네" "귀여워서 어디 먹을 수나 있겠나" "내일 병아리가 된다고 하니 좀 징그러운데" "사장님 센스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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