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된 기상캐스터 등장…뉴스 날씨 예보 중 '이게 웬 날벼락?'
스머프 된 기상캐스터 등장…뉴스 날씨 예보 중 '이게 웬 날벼락?'
  • 승인 2013.01.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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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 뉴스 방송 캡쳐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스머프가 된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미국 폭스 뉴스의 기상캐스터인 제프 배스킨은 최근 방송에서 날씨를 설명하던 중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어야 했다.

이날 양복을 차려 입은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형 미국 지도 앞에 나타나 날씨를 예보했지만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모습으로 스머프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크로마 키' 혹은 그린 스크린으로 불리는 화면 합성 기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제프 배시킨은 얼떨결에 스머프가 된 기상캐스터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방송 당시 스머프가 된 기상캐스터 또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박장대소했고, "나는 스머프입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한편 '스머프 된 기상캐스터' 사건은 실제로는 대형 방송 사고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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