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게으른 운전자, '알아서들 비켜'...공포의 질주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 '알아서들 비켜'...공포의 질주
  • 승인 2013.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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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게으른 운전자 ⓒ 영국 iTV 홈페이지(Itv.com)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의 자동차가 네티즌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영국 지상파 채널인 아이티브이(iTV) 등 각종 매체와 SNS 등에는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의 겁없는 운전 장면이 소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라는 설명이 붙은 이유는 사진 속 차량의 상태 때문으로, 자동차 위에 엄청난 높이로 쌓인 눈을 다 치우지 않고 운전석 부분의 시야가 겨우 확보될 만큼의 눈만 치운 모습인 것.

운전석 옆 창문이나 심지어 사이드미러의 눈도 제대로 치우지 않은 채 도로를 질주하는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의 자동차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노샘프턴셔(Northamptonshire) 경찰은 해당 사진을 예로 들어 안전 운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무섭게 게으른 운전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게을러서 무서운 운전자네" "자신뿐만 아니라 남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행위" "단속해서 벌점이라도 줘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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