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포맨 “불 같았던 윤민수, 지금은 ‘아들 후’ 대하 듯 다정”
[SS영상] 포맨 “불 같았던 윤민수, 지금은 ‘아들 후’ 대하 듯 다정”
  • 승인 2013.01.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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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 SSTV

[SSTVㅣ조성욱 기자] 그룹 포맨(4MEN)이 프로듀서 윤민수의 실제모습을 공개했다.

포맨이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엘루이에서 열린 5집 ‘더 트루 스토리’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김영재는 윤민수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아들 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녹음실에서는 불같은 분이다”라며 “그때는 서운하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우리들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초반 뛰어야 가수가 된다고 해서 매일 17km~20km를 뛰어다녔다. 그만큼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요즘은 아들 후처럼 다정하게 많이 해준다. 술도 같이 마시자고 하고, 새벽에 뜬금없이 하트를 보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이후 프로젝트앨범 ‘그 남자 그 여자’ 드라마 각시탈 OST ‘안되겠더라’와 신용재 첫 솔로앨범 등 간간히 음반을 발표해 왔던 포맨(4MEN)이 1년 7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정식 앨범을 발표했다.

미니앨범 ‘실화’는 앨범 이름 그대로 전 곡이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멤버들의 ‘진심과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채워졌다.

포맨(영재, 신용재, 김원주)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 나야’를 포함해 ‘아직 너야’, ‘내 세상’, ‘But I’, ‘그때의 나, 그 의 너’, ‘그때 그 시절’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특유의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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