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최고 시청률 기록, 출연진 스태프들 인증샷 ‘훈훈’
내 딸 서영이 최고 시청률 기록, 출연진 스태프들 인증샷 ‘훈훈’
  • 승인 2013.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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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치브그룹디엔 제공

[SSTV l 국지은 기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딸 서영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인증샷을 남겼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 극본 소현경) 출연진들과 스탭들은 지난 27일 방송된 40회가 45.6%(AGB 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배우 이보영, 민영원과 스태프들이 함께 ‘훈훈한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보영과 민영원, 스태프들은 ‘이번 주는 46% 다음주에는 50%’, ‘시청률 최고 기록 46%’, ‘내 딸 서영이 46% 기념 촬영’ 등이 써진 종이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여주인공 이보영(이서영 분)과 천호진(이삼재 분), 김혜옥(차지선 분) 등 출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힘입어 40회 만에 45.6%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딸 서영이’는 지난 해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최종회에서 기록했던 45.3%를 넘어선 수치의 시청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보영은 ‘이서영’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초반 ‘이서영’ 캐릭터에 대해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주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돌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이보영의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에 따르면 이보영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공감에 힘입어 연기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준 이서영 캐릭터에 더욱 몰입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딸 서영이'는 40회 방송 말미에 이서영과 남편 강우재(이상윤 분)가 이혼 서류와 함께 법원 앞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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