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유아인 재희, 드라마 '장옥정' 최종합류 '기대감 UP'
김태희 유아인 재희, 드라마 '장옥정' 최종합류 '기대감 UP'
  • 승인 2013.01.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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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l 김태희 l 재희 ⓒ SSTV

[SSTV l 임형익 기자] 배우 재희가 김태희와 유아인에 이어 SBS '장옥정'에 최종 캐스팅됐다.

재희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연출 부성철 l 극본 최정미)에 김태희와 유아인에 이어 합류했다.

재희는 극중 궁에 들어간 첫사랑 장옥정(김태희 분)을 되찾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 최고의 거부가 돼 돌아오는 현치수 역을 맡았다. 한치수는 장옥정의 막강한 조력자이자 장옥정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조선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김태희와 유아인 그리고 재희의 합류에 "장옥정에서 현치수(재희 분)는 숙종(유아인 분)과 숙명의 라이벌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난 MBC 연기대상 우수상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 재희의 캐스팅에 제작진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와 유아인 그리고 재희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장옥정(장희빈)이 조선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장옥정의 인생역정과 숙종 사이의 절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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