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은퇴 언급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노래 계속할 것"
선예 은퇴 언급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 노래 계속할 것"
  • 승인 2013.0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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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 SSTV

[SSTV l 임형익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결혼 이후 은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선예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이후 은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예는 "가수로서의 모습은 언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은퇴한 것은 아니니까요"라며 "아직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확답이 어렵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예는 "어떤 모습이던지 방송이 아니더라도 제 목소리가 살아 있는 한 노래를 할 것이기 때문에 멀지 않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은퇴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은 선예는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 남편 제임스 박을 처음 만난 뒤 1년 반쯤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선예의 은퇴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은퇴 언급? 당분간은 복귀하기 힘들 거 같다" "결혼 축하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캐나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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