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웨딩드레스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결혼한 선예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원더걸스 선예(민선예 24)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격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선예는 몸의 굴곡을 그대로 살린 웨딩드레스를 입고 파격 '반전뒤태'를 선보였다. 단아한 꽃모양과 실크레이스를 더해 아직은 '어린신부'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 선예 웨딩드레스는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고, 스커트 단이 넓게 퍼진 드레스로 인해 은근히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선예 웨딩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웨딩드레스 대박 반전뒤태!", "선예 벌써 결혼하다니~", "행복하게 잘 사세요~", "선예 웨딩드레스 정말 잘어울린다!", "선예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아무나 못입지 선예 웨딩드레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친구이자 2AM의 리더 조권이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원더걸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웨딩 촬영을 마친 선예는, 제임스 박과 올해 1년 반쯤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선예가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 처음 만난 뒤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사랑을 가꿔왔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원더걸스 선예는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캐나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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