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면 난감한 낙서, 안타까운 시한부 걸작 '세차 금지'
비 오면 난감한 낙서, 안타까운 시한부 걸작 '세차 금지'
  • 승인 2013.01.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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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난감한 낙서 ⓒ 9Gag.com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비 오면 난감한 낙서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 오면 난감한 낙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비 오면 난감한 낙서'는 지난 22일 외국의 한 유머 커뮤니티에 '멋진 트럭 예술(Awesome Truck Art)'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으로 트럭 뒷문 한쪽에 그려진 멋진 그림을 촬영한 사진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해당 낙서는 트럭 뒷문에 시커멓게 싸인 먼지 위에 그린 것으로, 비가 오면 곧 사라질 운명의 훌륭한 그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 오면 난감한 낙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먼지 위에 그린 그림이라니 아깝네" "코팅이라도 해야 할 듯" "낙서가 웬만한 예술작품 못지않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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