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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보재정 1,882억원 투입

정부가 전공의 집단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매달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재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장기화에 대비해 기존에 시행중인 과제들은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건강보험재정투입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새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HUG, 연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만가구 공급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1차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정부가 작년 7월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를통해 올해안에 2만 가구의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평균 피해액 1,700만원

작년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뜯긴 피해액은 평균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작년 피해액은 1,965억원으로 2022년 1,451억원보다 514억원(35.4%) 증가했습니다. 1,000만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증가한 가운데, 1억원 이상 초고액 피해자도 231명이나 됐습니다.

롯데건설, "연말까지 우발채무 2조원 해소“

롯데건설은 7일, 지난 2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와 롯데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3조 원이 지난 6일에 기표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메리츠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 5,000억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