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회사 우울증, 직급 높을수록 우울증 시달린다
직장인 70% 회사 우울증, 직급 높을수록 우울증 시달린다
  • 승인 2013.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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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기사무관)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직장인 70%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회사 우울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74.7%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 70%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여성 직장인은 77.7%가 이에 해당했으며 남성 직장인은 이보다 낮은 71.9%를 나타냈다.

또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81.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76.0%) 20대 (69.9%) 순이었다. 부장급 이상이 79.3%로 가장 많은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70%의 직장인 중 49.2%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을 이유로 꼽았으며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은 37.0%였다(복수 응답 허용). 또 과도한 업무량, 조직 내 내 위치, 급여수준, 상사와의 관계를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직장인 70%가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조사된 이번 설문은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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