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속에 갇힌 소녀, 5살 이후로 모든 게 멈춘 ‘20살 소녀’
시간 속에 갇힌 소녀, 5살 이후로 모든 게 멈춘 ‘20살 소녀’
  • 승인 2013.0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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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메일 기사 캡처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시간 속에 갇히 소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에 살고 있는 20살 브룩 그린버그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 쇼프로그램 '케이티'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룩은 키 76cm, 체중 7.2kg로 몸이 4살 이후 자라지 않아 15년째 같은 상태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륵의 정신연령은 9개월에서 살 정도의 아기로 추정되고 있다.

브룩의 가족들은 브룩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한 의료시설들을 찾아다녔지만 의사들은 아직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브룩의 상태를 ‘신드롬 X’라고 명명했다.

한편 시간 속에 갇힌 소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병인가?” “아무쪼록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네” “시간 속에 갇힌 소녀가 언제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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