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소총 발견한 온두라스 경찰…마약상 창고 급습, 위조 여권 등 압수
순금 소총 발견한 온두라스 경찰…마약상 창고 급습, 위조 여권 등 압수
  • 승인 2013.01.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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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 데일리메일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온두라스 마약상이 소지한 순금 소총이 발견됐다.

온두라스 경찰은 최근 마약상에게서 발견한 순금 소총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되 소총은 금으로 만든 AK-47 기종으로 겉면이 모두 순금으로 도금됐으며 약 5만달러(한화 약 53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온두라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순금 소총은 멕시코 대형 마약조직 제타스 조직원들의 것으로 추정된다.

순금 소총을 발견한 현지 경찰은 앞서 지난 4일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300km 떨어진 외곽지역에서 마약상들이 무기를 보관한 창고를 급습하고 각종 무기와 위조여권을 압수한 바 있다.

이날 경찰이 압수한 물건들의 가치는 200만달러(한화 약 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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