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값 인상 최대 8.8%… “원맥 올라 인상 불가피”
밀가루값 인상 최대 8.8%… “원맥 올라 인상 불가피”
  • 승인 2013.01.10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BS 뉴스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국내 주요업체가 밀가루값을 인상했다.

최근 동아원과 CJ제일제당이 밀가루값을 올린데 이어 대한제분도 밀가루값을 8.6%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제분에 앞서 동아원과 CJ제일제당은 각가 밀가루값을 8.7%, 8.8% 인상한 바 있다.

최근 국제 원맥 값이 40% 이상 급등해 밀가루 값 인상을 피할 수 없었다는 게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밀가루값 인상에 앞서 한국전력은 가정용 전기요금은 2%, 일반용은 4.6%, 산업용은 4.4% 등의 전기 요금 인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