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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개인간 거래 가능

국토교통부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 팔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거주의무기간 5년과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헌법재판소 "'주 52시간제' 합헌"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헌법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근로기준법 5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새 집짓기' 위한 첫걸음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포함해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경남 57개 공공기관, 폐전자제품 재활용해 사회공헌

경남지역 공공기관이 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섭니다. 경남권 57개 공공기관과 'E-순환거버넌스'는 4일, 경남도청에서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경남도, 지역 18개 시·군, 경남도 공기업·출자출연기관 17곳, 경남경찰청·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지방병무청 등 지역 공공기관 21곳이 이번 협약에 참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