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를 향한 이타적인 사랑 '여심 홀릭'
'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를 향한 이타적인 사랑 '여심 홀릭'
  • 승인 2013.0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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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SSTV l 임형익 기자] MBC '보고싶다'에서 연기자 박유천이 또 한 번 여심을 자극해 화제다.

박유천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박재범 l 극본 문희정)에서 윤은혜를 향한 이타적인 사랑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보고싶다' 방송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강형준(유승호 분) 때문에 살인자 누명을 쓰게 된 이수연(윤은혜)을 데리고 떠나려던 찰나 주형사(오정세 분)와 맞닥뜨렸다.

이에 한정우는 “우리 수연이 못 보내, 더 이상은 안 돼. 내 손 절대 놓치지 마”라며 결국 친형제와 같았던 주형사에게 총을 겨눴다. 앞서 한정우는 14년 전 이수연을 두고 갔다는 죄책감에 수연모(송옥순 분)를 부양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형사까지 됐다. 그리고 결국 이수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사 옷을 벗었고 이어 위기에 놓인 이수연을 향한 한정우의 이타적인 사랑이 또 한번 여심을 자극하게 된 것.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종영까지 3회만 남겨 놓은 시점에서 주연배우들의 감정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한정우 역의 박유천은 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내 여자 앞에서는 달달한 로맨틱가이로 여심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윤은혜를 향한 이타적인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매주 수/목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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