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정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보고싶다 유승호 정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 승인 2013.0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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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정체 ⓒ MBC '보고싶다'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MBC '보고싶다'에서 배우 유승호의 정체가 드러났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연출 이재동 박재범 l 극본 문희정)에서 유승호의 정체가 드러나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준(유승호 분)은 이수연(윤은혜 분)이 자신을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이어 이수연은 강형준에게 "4년 전 일 기억하고 있었냐?. 엄마가 날 찾는 거 알고 있었지? (한)정우(박유천 분)가 날 찾는 것도?"라며 과거의 일을 추궁했다.

이에 강형준은 "널 지키기 위해서였다"라며 "한태준(한진희 분)이 너 아직도 찾고 있다. 찾으면 널 죽일 거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수연은 그를 외면했고 결국 강형준은 "강상득을 내가 죽였다. 네가 원했잖아.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잖아"라며 "난 네가 원하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한편 '보고싶다'에서 유승호의 정체가 드러났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유승호의 정체? 깜짝 놀랐다" "과연 결말이 어찌될지 기대된다" "유승호, 연기력 물 오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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