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형제'에서 '남매' 된 사연 공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 MBC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한다.

3일 저녁 방송되는 신년 특집 '무릎팍도사'에는 최초의 외국인 게스트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의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은 물론 워쇼스키 남매의 토크쇼 출연 자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들 남매의 '무릎팍도사' 출연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워쇼스키 형제가 워쇼스키 '남매'로 바뀌게 된 계기인 라나 워쇼스키의 성전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며 여자가 된 후 사랑으로 감싸준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감독이기도 한 워쇼스키 남매의 '무릎팍도사'는 3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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