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박신혜 "가장 '꽃미남'인 남자 배우요?"
'이웃집 꽃미남' 박신혜 "가장 '꽃미남'인 남자 배우요?"
  • 승인 2013.0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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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 SSTV

[SSTV l 임형익 기자] 연기자 박신혜가 가장 잘 생긴 배우로 함께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하는 김지훈을 택했다.

박신혜가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잘생긴 상대 배우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신혜는 "이번 작품은 유독 감독님부터 남자 출연진들이 모두 꽃미남"이라며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아 한 분을 꼽기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도 김지훈이 가장 잘생긴 것 같다"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여주인공이 대부분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가 많은데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해 많이 캐스팅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웃집 꽃미남'은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박신혜 분)와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 '달콤한 거짓말'과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등의 정정화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안녕, 형아' '가비' 등의 김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신혜는 극중 세상과 숨바꼭질 중인 자발적인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 역을 맡았다. 고독미는 상처뿐인 과거를 끌어안고 세상으로부터 바리게이트를 치고 살아가던 도중 엔리케 금(윤시윤 분)과 오진락(김지훈 분)을 만나게 된다.

한편 박신혜 윤시윤 김지훈 박수진 김윤혜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오는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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