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공식입장 “이장우와 정식 열애라 말하기 부담스럽다”
오연서 공식입장 “이장우와 정식 열애라 말하기 부담스럽다”
  • 승인 2013.01.03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이장우와의 열애설 보도에 오연서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연서 측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오연서와 이장우 씨는 같은 드라마에서 연인 역할로 등장 하다 보니 부딪히는 시간도 많고,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친한 사이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공식입장에서 오연서 측은 “서로 연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야기 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계기가 된 거 같다.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된다”라며 “혹여 작품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내 비쳤다.

오연서 측은 공식입장을 마무리 지으며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3일 오전 한 매체는 MBC 일일 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인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월 초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인들과 함께 만나 차를 마시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