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트위터(좌), 온라인 커뮤니티(우)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크리스마스 동반 여행설이 나돌고 있다. 이러한 내용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흡사한 이들이 담긴 한 장의 사진.

일부 네티즌들은 이 사진 속 인물이 최근 붉은색 머리로 염색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 그리고 지드래곤의 친구 해리 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Merry Pinkmas'라는 제목으로 같은 배경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사진에는 분홍빛으로 신비롭게 물든 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해외 팬들은 SNS를 통해 미즈하라 키코가 푸켓행 비행기를 탔다는 목격담을 퍼트리고 있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미즈하라 키코는 재일동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은 아무리 봐도 합성 같은데"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두 사람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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