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모자 논란, 욕설 문구에 네티즌들 ‘이건 아닌 듯’ 눈살
써니 모자 논란, 욕설 문구에 네티즌들 ‘이건 아닌 듯’ 눈살
  • 승인 2013.01.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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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cing Queen' 뮤직비디오 캡처

[SSTV l 국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욕설이 적힌 모자를 쓰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이 지난 1일 발매된 가운데 수록곡 ‘댄싱 퀸(Dancing Queen)’ 뮤직비디오에서 써니가 욕설이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해당 모자에는 ‘WELCOME MOTHERF★CKER’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욕설을 연상케 한다. 이는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욕설 중 하나로 알파벳 하나를 별모양으로 바꿨으나 충분히 그 의미를 알 수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접하는 아이돌 스타가 해당 욕설이 적힌 모자를 쓰고 나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써니의 모자 문구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써니 모자의 문구는 논란이 될 만하다” “청소년들이 접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될 듯싶다” “글자 하나를 바꿨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연상되는 욕설은 삼가야 할 듯” “써니의 모자가 논란이 된 만큼 다음번엔 조심하시길 바란다” 등의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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