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규현 독설 “파자마 입고 있는데 매니저인 줄 알았다”
홍석천 규현 독설 “파자마 입고 있는데 매니저인 줄 알았다”
  • 승인 2013.0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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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홍석천이 규현에게 독설을 던졌다.

홍석천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규현에게 독설을 날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처음엔 되게 평범해 보였다. 일단 슈퍼주니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김희철과 최시원, 은혁이었다. 가장 존재감 없는 애들 중 하나가 규현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규현에게 존재감에 대한 독설을 날린 홍석천은 “어느 순간 규현이 눈에 들어오더라. 방콕에 놀러간 적 있는데 슈퍼주니어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다. 그때 나와 슈퍼주니어가 같은 호텔에 묵었다. 바로 밑층이 신동이 자는 방이었다. 멤버들이 전체가 한 층을 빌려 쓰더라. 내가 신동 위에서 잤다”라고 떠올렸다.

홍석천은 “슈퍼주니어 방에 놀러갔는데 파자마 차림의 규현이 처음에 내게 인사를 했다. 매니저나 스태프인 줄 착각했다. 요즘엔 규현이 눈에 아주 잘 들어온다. ‘라디오스타’ MC를 맡은 뒤 규현의 때깔이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규현에게 독설을 날린 홍석천은 방송 내내 규현에게 그윽한 눈빛을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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