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만점은 신…자벌레·플랑크톤은 누구?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대학생들의 신분을 성적표에 따라 구분한 게시물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대학생들의 학점 4.5 만점을 기준으로 순서대로 신분을 구분해 놓은 등급표가 담겨있다. 먼저 4.5 만점인 경우 '신'이며 4.2~4.49까지 '교수님의 사랑', 3.5~4.19는 '현 체제의 수호자'다.

이어 일반인 이하로는 플랑크톤, 자벌레, 불가촉천민, 오락문화의 선구자,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0점은 '시대를 앞서가는 혁명의 씨앗'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벌레 너무 웃겨" "나는 일탈을 꿈꾸는 소시민" "대학생들 성적표 구분 정말 센스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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