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해리스-휴 헤프너 결혼, 60살 차이…"돈 보고 사귄 것 아냐"
크리스털 해리스-휴 헤프너 결혼, 60살 차이…"돈 보고 사귄 것 아냐"
  • 승인 2013.01.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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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모델 크리스털 해리스가 결국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와 결혼했다.

각종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휴 헤프너와 크리스털 해리스가 6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휴 헤프너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며 크리스털 해리스와는 지난 2008년 '플레이멘션'에서 열린 할로윈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크리스털 해리스는 1986년생으로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크리스털 해리스가 결혼식을 앞두고 심경에 변화를 보이며 이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크리스털 해리스는 지난해 초 플레이보이 맨션으로 돌아가며 휴 헤프너와는 이전 보다 사이가 돈독해 졌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또한 크리스털 해리스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절대 헤프너의 돈을 보고 사귄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헤프너를 사랑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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