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결말, 성준-정소민 결혼 성공… 김영광-한그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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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우결수’가 성준과 정소민이 결혼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연출 김윤철|극본 하명희, 이하 우결수)가 지난 1일 방송에서 성준-정소민, 김영광-한그루의 행복한 결말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앞두고 이별을 맞은 정훈(성준 분)과 혜윤(정소민 분)은 재회에 성공하며 기중(김영광 분)의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준비와 함께 혼수로 예비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은 혜윤이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식을 올린 것.

또한 기중과 동비(한그루 분)역시 결혼에 골인 했으며 민수(김진수 분)와 들래 커플 역시 임신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알렸다. 극 중 이혼 소송으로 싸움을 벌인 도현(김성민 분)과 혜진(정애연 분)은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 됐다.

네티즌들은 “‘우결수’ 결말 어떻게 날지 궁금했는데 해피엔딩이네” “‘우결수’가 혜윤과 정훈의 결혼으로 결말이 났구나” “정말 재미있어서 본방사수 했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우결수’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윤, 정훈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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