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혜 5개 국어, 박찬호 “첫 만남에 느낌 없었다”
박리혜 5개 국어, 박찬호 “첫 만남에 느낌 없었다”
  • 승인 2013.0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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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박찬호 아내 박리혜가 5개 국어 실력자였다.

박찬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 출연해 아내 박리혜 씨와의 첫만남과 함께 5개 국어에 능통함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선을 보기 전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했다. 이에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했고, 첫 소개팅 자리에 함께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찬호는 “처음에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일본에 가서 이틀을 만났는데 한국으로 초대해 세 번째 만나보니 ‘내 여자다’란 느낌이 들었다”라며 “아내를 여섯 번째 만난 게 결혼식 이었다”고 회상했다.

네티즌들은 “박리혜가 5개 국어에 능통하다니 대단하다” “어떻게 하면 박리혜처럼 5개 국어를 할 수 있을까?” “부럽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스님’(혜민스님), ‘배우’ 차인표, ‘야구선수’ 박찬호가 서로의 인생에서 자기 삶의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 기행·리얼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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