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어린 시절 아픈 상처 “생선냄새가 싫었다”
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어린 시절 아픈 상처 “생선냄새가 싫었다”
  • 승인 2013.01.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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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 SSTV

[SSTV l 국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영자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웃음 뒤에 감춰진 힘겨웠던 어린 시절 콤플렉스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어릴 적부터 냄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생선 장사하시는 어머니 일을 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중학교 때는 짐자전거에 생선을 싣고 배달을 나갔었는데 내가 배달을 가지 않으면 어머니가 가져야했기 때문에 계속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그러다보니 항상 내 몸에서는 생선냄새가 났고 냄새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겼다. 그런 자격지심 때문에 친구들과 싸움을 하기도 했었다”고 콤플렉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가 남모를 콤플렉스를 고백한 ‘승승장구’는 1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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